카프카 연결 실패 로깅 비활성화

문제 상황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에서 카프카 연결에 실패하면 아래와 같은 에러 폭탄을 맞게 된다.

물론 카프카 프로세스가 죽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도록 관리하는게 베스트이겠지만 B2B 환경에서는 바로바로 대응한다는 보장이 없다.

꼭 고객사만의 얘기가 아니라 개발 서버에 올려져 있는 서버의 경우, 항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카프카를 관리하기 어렵다.

3시간 정도 카프카가 꺼져있었는데 수십 기가의 로그 파일이 남았고 이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해당 서버의 디스크 용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다.

해결

해당 로그가 찍히지 않도록 처리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기존 팀이 사용중인 logback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 로그를 찍어내는 org.apache.kafka.clients.NetworkClient 클래스에서 생성하는 warn 레벨의 로그를 출력하지 않도록 logback.xml 파일에 추가했다.

마무리

설정 이후 카프카 연결을 끊어보면 카프카 연결이 끊겼다는 일회성 로그만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로그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